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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산 코로나 3단계 급의 2.5단계 격상.... 학교등교 및 어린이집 변경사항

by 이쏘붕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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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부산광역시장 권환대행인 변성환 대행시장님께서 "코로나 19 봉쇄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하고 추가적인 방역 강화조치를 실시한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드디어 점점 심해지는 것 같네요 

 

부산 코로나 2.5단계 적용 기간 및 변경 사항.

12월 15일(화) 0시~12월 28일 24시까지 2주간 2.5단계로 격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른 시설 이용 불가 및 변경 사항을 확인해 볼게요

​1. 유흥시설 5종 집합 금지.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홍보관,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실내체육시설

2. 식당

밤 9시~다음날 새벽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

3. 카페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과 배달만 가능

4. 영화관, PC방, 오락실·멀티방, 학원·교습소·직업훈련기관, 독서실·스터디 카페, 워터파크, 놀이공원,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편의점, 포장마차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 밤 9시 이후 운영 중단

5. 결혼식, 장례식 50인 이상 모든 모임·행사 전면 금지

6. 종교활동 비대면 종교 집례로 개최


부산시의 의료병상 확보 상황

12월 14일 부산시는 75실 규모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열어 675개 병상을 확보. (431개 병상이 사용 중) 하루 1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 부산대병원, 동남권 원자력의학원과 협의하여 민간 의료병상을 금주 중에 추가로 확보 예정. 부산시 요양병원 내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재 진행 중인 종사자 선제 검사의 주기를 4주에서 1주로 단축. 종사자의 불필요한 사모임 참석과 동호회 활동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 부산시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자발적 진단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니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 달라고 함. 선제 검사 확대 등 진단검사 역량을 늘리기 위해 선별 진료소 추가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함.


부산 모든 학교 3분의 1 만등교

12월 15일부터 부산 지역 모든 학교에 밀집도 3분의 1 준수 등 거리두기 2.5단계를 적용된다고 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12월 7일부터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학사 운영 기준을 적용해 왔으나 12월 15일부터 2주간 거리두기 2.5단계에 해당하는 학사 운영 기준을 적용한다고 밝혔는데요. 시교육청은 최근 부산에서 코로나 19가 급증하고 있고 부산시 거리두기가 2.5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부산지역의 모든 유치원·초·중·고는 12월 15일부터 밀집도 3분의 1을 준수해야 합니다.
유치원·초·중학교 이어
고교도 방역 지침 강화 거리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밀집도 3분의 1을 유지한 부산지역 유치원·초·중학교는 그대로고, 지금까지 밀집도 3분 2를 유지한 고교는 밀집도 3분의 1로 강화 하지만 유치원 60명 이하, 초·중·고 300명 내외 소규모 학교는 지역 상황과 학교 여건을 고려해 학교 자율로 밀집도 3분의 1 이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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